[손뜨개 주민모임]
드디어 복지관에서 뜨개주민모임이 열렸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성미(셀럽) 뜨개작가님이 재능기부로 함께했습니다.
예전에 코바늘은 좀 쥐어봤다는 분.
손가락에 실을 거는 것 만 으로도 신기하다는 분.
한때 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다는 분.
매주 수요일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가진 주민들과 함께
손뜨개 사랑을 이어갑니다.
강사와 주민들의 어깨너머로 도안도 들여다보고
한 코 한 코 완성되어 가는 모양을 신기한 듯 지켜보았습니다.
지금은 조그만 패턴만으로도 행복한 얼굴이지만
올 가을이면 모두들 뿌듯한 얼굴로 작품을 선 보이시겠죠^^
기대할께요~~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지속적인 주민모임을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