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한방오리백숙]
전국이 뜨겁습니다.
매일 매일 너무 따~뜻한(?) 날씨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ㅎㅎ
부채를 흔들어도 딱히 시원한 바람도 나오지 않네요.
중복을 하루 앞둔 어제 점심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한국전력 기업공헌으로 한방오리백숙을 준비했습니다.
가마솥에 한약재와 대추, 마늘, 오리를 삶는 냄새가 온 주방을 구수하게 만들었습니다.
고기가 부서질세라 조심조심 그릇가득 담아냅니다.
도시락을 받으시는 어르신들도 한방오리백숙~~
우리 어르신들도 몸보신 하시라고 한방오리백숙~~^^
“때 되면 우찌 이리 잘 챙겨주노.”
“오리만 먹어도 배 부르겠구마 찰밥까지 ...^^”
송골송골 맺히는 땀을 닦아가며 맛있게 드십니다.
구수한 오리백숙 한그릇으로 어르신들 기력이 쪼매 더 난다면
우리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