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깨끗한 환경을 꿈꾸다-2018 청소년자원봉사학교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
창원에 위치한 중, 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하는데 48명이 신청했습니다.
성원에 감사했습니다.
예비사회복지사 4명의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합니다.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주민을 만나 환경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이고,
창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펼쳤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 그 중에도 ‘분리수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자원봉사를 재밌게 하는 일,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더 가까이 다가섰으면 했습니다.
어쩌면 학생들이 이야기 하는 시간 채우기식 봉사일지라도
의미를 담아 가져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자원봉사교육-환경교육-카드뉴스 만들기-환경캠페인 순으로 이뤄진 알찬 프로그램
성의껏 준비한 예비사회복지사 분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연습과 리허설을 거쳤었다고 하죠?)
자체 제작한 리플렛을 들고, 환경캠페인에 나선 청소년들
낯설 법도 한데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임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청소년들 제대로 분리수거 배웠습니다. 지켜보는 사람 역시 그렇습니다.
이제 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방법 알았으니 실천 할 차례입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동참해주기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