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단의 8월 마을활동기] 2018.08.25
봉사단 친구들이 징검다리로 참석하기로 약속이라도 한 것인지 ㅎㅎ
지난달에 10명 참석하더니 8월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5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달에 너무 더워 마을을 걸어서 돌아보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차량으로 친구들을 태워 마을을 돌았습니다.
게시판에는 여전히 방 구하는 안내문이 대부분이고 여기 저기 테이프도 붙어있었습니다.
게시대 주위에 차량이 주차된 곳이 많아 게시판을 살펴보기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몇 게시일이 적힌 안내문을 발견하고는
“우리가 안내해드린 대로 주민들이 따라 주셔서 감사해요.”
“지난번보다는 게시판 주위가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하며 모두들 뿌듯해했습니다.
그리고 9월8일 복지관이 진행하는 마을축제 때
우리 청소년봉사단이 운영할 부스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담당자가 자리에 있으니 쑥스러운지 머뭇머뭇 해서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부스를 어떻게 만들지, 무엇을 하면 주민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지 열심히 머리를 모았습니다.
9월 8일 마을축제 때 놀러 오셔서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게시판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또 마을을 위해 필요한 일들도 의견 주세요. ^^
더운 8월에도 열심히 마을을 위해 돌아다닌 우리 청소년봉사단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