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같은 풍성한 송편나누기]
이제 곧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오늘 복지관에서는 BNK경남은행이 우리 이웃들과 추석명절을 나누기 위해 송편을 빚었습니다.
단호박과 비트를 넣어 빛깔 고운 반죽을 만들고
깨소금, 콩가루로 맛을 내어 달콤 고소한 송편소도 준비했습니다.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한기환 상무님과 봉사단,
창원시장 사모님이신 이미숙 여사님,
복지관 은빛금빛 한글교실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빚어보는 거라 실력이 안나네.”
“반질반질 예쁘게도 빚었네.”
서로 빚은 송편을 보며 자랑도 하고 칭찬도 하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갓 쪄낸 송편을 먹으며 “단호박이 들어가서 더 맛있네.”
“우리가 만들어서 그런가 맛나다.” 하시며 흐뭇해하셨습니다.
오늘 송편은 29개 기관 1,800여명의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명절맞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