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중학교 야구부가 환경을 생각합니다]

 

지난 4월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신월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5월에는 직접 마을로 나섭니다.

 

"쌤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시간 더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요즘같은 날씨에 낮에 30분 남짓 환경미화를 한다고 하면 땀흘리며 지칠만도 한데
역시 신월중 야구부 학생들이 날마다 훈련으로 갈고 닦은 체력은
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수거해온 쓰레기들을 똑똑하게 분리수거 해봅시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더러운 쓰레기들 앞에서 아이들이 분리수거를 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유리병 안에 담배꽁초는 어떡해요?"

 

"선생님 종이가 찢어졌는데 재활용 되는거예요?"

 

질문이 쏟아지면서 어느 순간 당황합니다. 그럴 때면 다시 재활용 안내문을 보고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많이 힘들었죠? 여러분 끝까지 잘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힘이 쭉 빠지는 저와 달리
학생들은 기운찬 발걸음으로 훈련장으로 돌아갑니다.

 

훈련으로 구슬땀 흘리는 와중에도 마을을 위하는 마음으로 손길을 보태는 신월중 야구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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