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주민이 함께하면 이겨냅니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 중 식사 챙겨 드시기도 어려운 분들 많으실텐데”
“어르신들은 줄서서 마스크 사기도 어렵고..” ....
코로나 때문에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합니다.
이럴 때 더 어려운 이웃들도 있구요.~~
“마스크, 손세정제 ,,,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식품 무엇이 좋을까?”
“마스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직원들이 머리를 모았습니다.
창원아이쿱생협 활동가들이 흔쾌히 재능기부로 마스크를 만들어주신다 하여 시작해봅니다.
재봉틀이 있는 분들은 열심히 바느질을 하고 옆에서는 다림질, 실밥정리로 손을 거드는 활동가들
복지관 직원들도 열심히 천에 밑그림을 그리고 서툰 가위질로 오렸습니다.
받는 어르신들 생각하며 활동가들이 꼼꼼히 만들어준 면마스크~
잠시나마 달달한 기분도 느껴보시라고 창원아이쿱생협에서 사탕도 넣어주시네요~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집까지 찾아왔냐 하시며 마스크 너머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마스크가 제일 반갑네”, “라면도 필요했는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꾸러미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이웃들이 많아서 코로나도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