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모여 푸드마켓이 완성됩니다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가정의 후원품 또는 잉여물품을 받아 운영되며
500명의 저소득소외계층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선택해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이용자중심의 나눔 공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푸드마켓 후원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후원자 발굴을 위해 ‘푸드마켓에서 기적을 삽니다.’ 라는 내용으로 카카오같이의가치 모금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우리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해준 따뜻한 손길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카카오같이가치모금으로
전국에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전남구례,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택배배송과 쇼핑몰을 통해 후원물품을 보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창원시 푸드마켓을 통해 따스한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 졌습니다
다음으로 개인후원자가 늘었습니다.
기존에는 기업․단체의 대량후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같이가치모금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후원자가 늘었습니다.
한 개인후원자는 푸드마켓을 둘러보시곤 ‘항상 지나가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라며 인터넷 당일 배송으로 참치와 컵밥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양손가득 우유를 짊어지고 온 또 다른 후원자는 ‘후원영수증을 발급해주지 않아도 된다’며
얼굴없는 천사가 되길 자처했습니다
기부라는 이름의 선행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따뜻한 한 끼 식사’는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통조림햄, 라면, 과자, 즉석밥 등등 나에겐 일상적이고 사소한 식품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그것이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이 됩니다.
한 달에 한번, 다가오는 푸드마켓 방문이 따스한 설레임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