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넝쿨 주민모임, 화단이 생겼어요~]
작년 화분을 놓고 작두콩을 키웠던 뒷마당
올해는 화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자갈을 걷어내고
함마드릴로 콘크리트를 깨어
땅을 다집니다.
화단 테두리도 세우고
작년 작두콩 화분에 있던 흙도 부어 넣습니다.
부족한 흙을 채울 방법이 없을까?
이리 저리 둘러보시더니 복지관 한 켠에 쌓인 흙을 퍼 나르십니다.
어느새 자갈바닥에 화단이 뚝딱 생겼습니다.
이제 작두콩 모종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