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름김장 나눔 이야기]
“올해는 여름김장 안하나?”
매년 단기모금 여름김장에 참여해 오신 후원자분이
반갑게 물어봐주십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왔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지쳐가는 이웃들의 여름이 걱정되어
물김치를 전해드리려고 단기모금 여름김장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3,220,000원이 모였습니다.
올해는 열무가 작황이 좋지 않아 나박물김치를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해드렸습니다.
“시~~원한 물김치 보니 밥 한 공기 먹겠다. ”
“이가 시원찮았는데 부드러운 물김치라 좋다.”
많은 이웃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김치를 반겨 주시니 더 흐뭇합니다.
아직도 남은 더위 모두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