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60 행복한 day '부라보 마이 라이프' 3회기 실시 ]
8월 25일,
카드지갑&열쇠고리를 만들기 위해
사림동에 위치한 가죽 공방 '레더그레이'를 방문했습니다
참여자 모두 가죽 공방은 처음 가본다며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출발했습니다~
가죽 공방에 도착해서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서툴지만 손수 한 땀 한 땀 바느질 작업을 하며
카드지갑과 열쇠고리를 제작했습니다.
바늘에 찔려 피가 났지만 쿨하게 밴드 하나 붙이시곤,
집중하니까 아픈지도 모르겠다며
바느질 작업에 몰두하셨습니다
강사님께서 키우는 깜찍한 고양이가
참여자분의 모자가 좋은지 한참을 앉아있더라구요~
완성된 작품을 한 곳에 모아놓고 사진도 한 장 찍어봤습니다
가죽공예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카드지갑과 열쇠고리입니다
만든 열쇠고리를 바로 달아보기도 했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고급지게 잘 만들었네요, 살짝 가죽 공예에 소질이 있나봐요~"
"영어 이름까지 각인해 주고.. 정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카드지갑과 열쇠고리네요!"
"이번에 한 번 와봤으니까 다음에는 혼자 따로 와서 선물용으로 하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라며 가죽공예의 매력을 듬~뿍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집으로 돌아가실 때는
뿌듯한 마음 가득 안고 가셨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