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60 행복한 day '부라보 마이 라이프' 8회기 실시 ]
11월 17일,
캔들과 캔들홀더, 고체방향제를 만들기 위해
신월동 소재 예진아뜰리에 공방을 방문했습니다
강사님께서 4명씩 2개의 조로
재료를 미리 소분하여 준비해주셨습니다.
제일 처음으로는
천일동안 시들지 않는 프리자버드를 활용하여
예쁜 캔들 홀더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홀더 모형에 왁스를 반만 넣고
취향대로 홀더를 꾸며서
왁스를 다시 채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실수할 것을 대비하여
종이 도안에 미리 꾸며보고 시작했습니다
캔들을 놔둘 중간 자리를 제외한 부분에만
왁스를 넘치지 않게 부었습니다.
캔들 홀더에 맞는 캔들을 만들기 위해
왁스가 녹는 동안 작은 티라이트 4구짜리 캔들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프리자버드와 시나몬을 활용한
시나몬 캔들을 만들기 위해
취향에 맞는 향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향은 서로 추천도 해주며
향을 고르는 것도 굉장히 즐거워 하셨습니다
왁스를 녹이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기 때문에
녹기까지 참여자분들은 공방을 둘러 보거나
이 다음에 만들 고체방향제를 어떻게 꾸밀지
도안을 작업했습니다
고체방향제(왁스타블렛) 도안 작업 후,
왁스를 틀에 넣어
60% 굳은 뒤 종이 도안했던 것을
족집게로 하나하나 옮기며 꾸몄습니다.
시나몬 캔들도 왁스가 어느정도 굳으면
시나몬과 프리저버드를 손질하여
취향에 맞게 꾸며줍니다.
완성된 작품입니다~
한 군데에 모아보니 더욱 근사해서
다들 사진 찍으시느라 바빴답니다
완성품들은 포장하여
두 손 가득 들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