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까리따스 복합 건물 리모델링 기공 축복식]
지난 1월 27일 도계동(구. 마음의 집)에서
교구 신부님들과 운영위원, 관계자분들이 자리한 가운데
교구장 서리 신은근 신부님의 주례로
창원이주민센터와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자리할
마산교구 까리따스 복합 건물 리모델링 기공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1985년 신월동에서 가톨릭사회교육회관으로 시작하여
2001년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거듭나면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복지관은
지역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새롭게 도계동(구 마음의 집) 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40여 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한 정든 집을 떠나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새로운 곳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주님이 집을 지어 주지 않으시면, 집 짓는 이의 수고가 헛되리라.”하는 시편의 말씀처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위험에서 지켜 주시어
무사히 끝맺게 하여 주시길 청하며
기공 축복식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