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청춘” 2회기 맛있는 청춘 ~ ]
어르신들이 친구도 사귀고 사회적인 활동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곳~~
사랑방 같은 경로당
˂오늘도, 청춘˃ 매월 10일 경로당 월례회 때 어르신들을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두 번째 만남, 맛있는 청춘~~
창원대 노인복지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경로당을 들어섭니다.
그동안 봄꽃 나들이로 뜸하셨던 어르신들도 오늘은 다들 모이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만들어 드실 수 있는 토스트에 도전해봅니다.
달걀 하나에 양배추 듬뿍 넣어 부침을 만들고
식빵도 고소하게 구워내고
원하는 대로 햄, 치즈, 소스를 넣어 만듭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되겠네~~”
“집에 있는 짝지 한테 줘야지~~”
“손녀한테 선물로 줄거야~~”
샌드위치를 받을 누군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다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말씀해 주셔서 경로당을 나서는 발걸음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