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향기롭게, 신월중학교]
신월중학교 에코동아리 선생님들이 올해도 천연비누를 가득 만들어 오셨습니다.
5월 어버이날 축하하러 경로당을 간다하니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해달라며
천연비누와 마스크를 예쁘게 포장해 오셨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니
“나, 이 비누 안다~~”
“작년에 받아봤는데 냄새가 너무 좋더라.”
인근 경로당을 돌며 신월중학교의 향기로운 나눔을 전했습니다.
운동장에서 담소를 나누시는 분
등나무 벤치에 앉아 쉬고 계시는 분
마을주민들에게도 향기로움은 전해집니다.
복지관의 이전소식에 서운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신월중학교와 마을을 잇는 나눔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