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한 즐거움, 둘(2)이 하나(1)가 되는 부부의 날(5/21) 발원축제 ]
제 10회 부부의 날 발원지 상징물 준공식 및 발원축제
명곡동주민자치회, 도계부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복지관이 함께했습니다.
아침부터 도계부부가족공원에는 축제장을 꾸미느라
무대설치, 테이블, 의자셋팅, 그늘막 등 분주합니다.
복지관이 자리 잡은 우리부부 버킷리스트
도계시장상인회가 준비한 발원지 상징물 포토존 사진찍기
명곡동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냅킨공예, 다육식물심기, 핸드드립 커피 시음 등 부스가 설치되고
주민을 위한 관람석까지 준비를 마칩니다.
부부의 날 유래, 부부상시상, 테이프커팅 등 기념식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노래자랑에는 동네 숨은 가수들이 총출동을 한 듯 모두가 빼어난 실력을 뽐냈습니다.
제막식 후 드러난 상징물 앞에서 찍어온 사진을 액자에 넣어드리니
흐뭇한 표정을 짓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우리 부부, 가족이 하고 싶은 소망목록에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꼽았고 이어 행복, 여행 등이 많았습니다....
“바닷가 맛난 거 먹으러 갑시다.” “금연하겠습니다.”
“신랑이랑 싸움 안하기” 등 모두를 웃게 하는 소망들도 붙었습니다.
꽝 없는 즐거움~~
쓰레기 봉투를 받으신 분은 이제 걱정 없으실거예요.~~~ (걱정은 쓰레기봉투에)
1등 오븐토스터를 선물로 받으신 분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즐거워 하는 부부,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이 축제의 묘미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