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청춘” 4회기 시원한 청춘 ~ ]

by 허현숙(지역조직팀장) posted Ju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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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청춘” 4회기 시원한 청춘 ~ ]

 

어르신들이 친구도 사귀고 사회적인 활동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곳~~

사랑방 같은 경로당

 

˂오늘도, 청춘˃

오늘은 네 번째 만남, 시원한~~ 청춘입니다.

 

단오를 맞아 여름 더위도 물리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부채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예부터 음력 55일 단오 무렵에는

계절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어 날씨가 한창 더워지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부채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우리 풍속에 단오의 부채는 관원이 아전에게 나누어주고

동짓날의 달력은 아전이 관원에게 바친다는 말이 있는데,

단오 부채를 선물로 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술선생님이신 주민활동가, 가온라이온스 활동가분들과 신월제2경로당을 찾았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고

오늘 함께 할 활동에 대해 설명도 듣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선물 받을 사람을 떠올리며 예쁘게 부채를 만들어봅니다.

 

처음에는 그림붓을 잡는 것이 어색했지만,

화선지에 연습 삼아 몇 번 그어보고는 곧 부채에 멋진 색을 물들입니다.

어르신들의 색감표현에 선생님들이 놀랍니다.

 

바람이 시원하네~”

내가 그렸지만 참 멋지다.~~ ”

낯선 경험이지만 모두가 즐겁습니다.

 

선생님들 고생한다고

수박 주문해주신 어르신~

덕분에 모두가 달고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와 갈증도 날렸습니다.

 

활동가분들도 부채에 색을 입히고 멋진 캘리로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드릴 부채를 준비합니다.

 

어렸을 때 붓 잡아보고 ,,,미술활동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힐링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라며 즐거워하는 활동가분들

다음 달에도 어르신들 뵈러 오겠다며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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