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전문가2급,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 6월 27일에는 이사가야죠? ”라는
강사님 얘기에 두 달 열심히 배워 드디어 종강을 맞았습니다.
정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거웠던 마음이
차근차근 조금씩 조금씩 습관이 되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샴푸가 내려와 있으면 선반으로 올리고
식탁 위에 뭔가 있으면 서랍에 넣고
버려라, 버려라
이제는 버리기도 쉬워졌다 합니다.
그동안 나름 정리를 잘한다 생각했는데
배우면서 인식이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수납법을 알아가기도 합니다.
알쏭달쏭한 시험지 문항을 보며
그동안 배웠던 지식들을 떠올려봅니다.
무엇이든 쓱싹 지워진다는 만능세제
장마철 옷장 뽀송하게 도와줄 제습제도 직접 만들어봅니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실천하고 변화를 맞은
수강생분들 감사합니다. ^^
배움은 나눔~~
나로 시작된 변화가 가족, 이웃에게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