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창원복지박람회 부스 참여]
9월 28일 가을이지만 날씨는 약간 무더운 날 마산해양공원에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는 진해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부스로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두 기관의 운영법인인 천주교마산교구의 카리타스 정신에 비롯하여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했어요.
체험은 2채널로 진행 되었는데요,
첫번째, 창원과진해 복지관 사업 및 두 기관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대한 홍보를 하고
룰렛을 돌려 나오는 용량만큼 전자저울에 과자를 담아가는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과자체험"을 실시했습니다.
과자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인 행복나눔, 늘품과 행복중심 진해생협의 과자로 준비 했답니다.
두번째, 생활복지운동으로 스스로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나누거나 채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럭키카드"작성을 했어요
참여하는 분들에겐 소정의 상품으로 예~쁜 담요를 드렸습니다.
창원종합사회복지관과 진해종합사회복지관 홍보 부스는 총 220명의 창원시민이 참여하셨어요
"노인복지관은 알고 있는데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우리집 근처의 종합 사회복지관도 알아봐야 겠어요"
"과자를 용량에 맞춰 담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게임이 너무 재밌었어요"
시민분들은 물론 복지관도 많은 시민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재미있는 주제로 시민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