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만촘촘" 성과 평과회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 , 11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시간에 협의체가 한것들을 담기엔 너무 부족하지만 11월 8일 11:00
성과평가회에서 그간의 활동과 사업결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장소에 도착하니 위원장님이 직접 준비해주신 다과가 먼저 우리를 반기네요
6회의 교육으로 많이 배우고 선진지 견학으로 타 지역의 사례를 보았습니다.
우리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CI를 만들고, 협의체를 알리기 위해 리플렛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활발한 발굴을 위해 문고리 전단지까지 만들었습니다. 솔루션 회의로 위기가정을
지원했고 문고리 전단지를 명곡동 곳곳에 붙였습니다.
복지사각지대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위해 몸쑥쑥,맘쑥쑥 밀박스도 제작 했습니다.
숨막히게 달려온 11개월, 영상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간단한 소감을 남깁니다.
협의체 위원님 “시작할때는 너무 힘들었고 이거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임원진들이 정말 자주 만났어요. 만나서 의논하고 복지관 팀장님, 동 계장님과 논의하면서 사업이 잘 마무리 되었네요. 오늘 마지막 영상을 보니까 우리가 10번, 20번, 100번 만난게 너무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채진 명곡동장 “상반기부터 이만촘촘 사업에 위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매주 함께하며 사업에 열의를 다해
큰 성과를 맺은 것 같아. 정말 많이 열심히 하셨고 노력한데 감사드립니다.
명곡동도 앞으로 더 많이 행정적으로 돕겠습니다”
이정태 창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복지관이 정착하는 시기에 협의체와 좋은 인연이 되어
이런 좋은 사업을 한것에 감사합니다. 동에서도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발판이 마련된 상태에서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의체가 더 견고하게 된 것 같고
위원님들 너무 고생하셨고 내년을 기대하겠습니다.“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금자위원장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나가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일들로 힘들때도 있었지만 명곡동장님의 ”나도 공동위원장 아닙니까“ 라는 말이 참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위원분들 너무 잘하셨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습니다.
이만촘촘 사업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금요일 오후 두시에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모입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누군가를 위해 모이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협의체는 그것을 해냅니다.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사람들,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아봐주시고 반겨주시고 웃어주세요.
창원종합사회복지관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기사(뉴스경남) 링크: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