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고등학교 학생들, 낙원경로당에서 새해를 의미있게]
설명절이 일주일 남짓 남았습니다.
지난 주 이어 오늘도 창원고등학교 학생들과 복지실천합니다.
경로당 방문 전 오늘 함께 할 “복 담은 봉투 만들기”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어르신과 어떻게 소통할지 얘기해봅니다.
어르신들에게 드릴 음료를 하나씩 들고 경로당을 찾습니다.
손주 보듯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옆에 앉아 스티커도 뜯어 드리고
어떻게 하면 예쁜 복봉투가 될지 머리를 모읍니다.
“손주가 셋이라 난 세 개 만들어야 된다.”
며느리, 손주에게 줄 덕담 가득~~
세뱃돈 담을 봉투를 예쁘게 꾸며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거라.” “건강 하거라.”
건강이 최고라고 하시는 어르신이 옆에 앉은 학생의 등을 토닥이며
덕담도 해주십니다.
어르신과 멋진 추억, 재미난 경험으로 의미 있는 시간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