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전국축제 – 성주 참외 편]
창원대학교 노인복지연구실 학생들과 신월제1경로당 어르신들이 1•3세대 공감하는
앉아서 전국축제 이번에는 참외로 유명한 성주로 갑니다.
참외를 씻고 테이블도 준비하고 어르신들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영상을 통해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고 먹음직스런 참외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화채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어르신 모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과도, 감자칼 등 조리도구 넉넉히 준비하고
참외, 후르츠칵테일, 얼음 등 다채로운 재료도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참외는 골이 선명하게 패이고 색이 진한 게 진짜 성주 참외여~~”
성주가 고향이신 어르신의 말씀에
참외를 이리보고 저리보고 살핍니다.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그동안 어찌 지내셨는지, 요즘 재미난 일은 뭐가 있는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사이
시원한 참외 화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참외가 너무 맛있다.”
어여 먹어보라며 학생들을 챙기는 어르신들을 보니 참 고맙습니다.
“이런 거는 매주 해도 좋다... 다음주 또 와~~”
오늘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다시며 손을 흔들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