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동 강아지 모임, 도강모 첫 발걸음을 내딛다!

by 창원종합사회복지관 posted Ju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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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첫 주민 모임, "나 개랑 산다"의 문을 열었습니다. 🐶

첫 모임이 열린 장소에는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묻어났습니다.
서로 사적으로 몇몇은 알고 있지만 이런 공식적으로는 처음 만나는 자리였어요.

 “강아지 몇살이에요?”, “이름이 뭐예요?” 같은 소소한 대화들이 시작되며 금세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답니다.


함께 나눈 첫 이야기

이날 첫 모임에서는
✔ 자기소개
✔ 앞으로의 모임 일정 공유
✔ 모임명 정하기
✔ 우리들만의 규칙 정하기

이렇게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신과 반려견을 소개하며, 각자의 일상과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눴고요.
정기모임 일정을 함께 확인하며 다음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도계동 강아지 모임, 줄여서 도강모!

무엇보다도 이번 모임의 가장 큰 수확은 바로 모임 이름 정하기였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름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도강모! 🐾

‘도계동 강아지 모임’의 줄임말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살이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이름이에요.
“우리 동네에 이런 모임이 있었으면 했어요”라는 말이 나올 만큼, 모두가 이 이름에 애정을 느꼈습니다.


함께 만들어갈 시간들

앞으로 도강모는 한 달에 한 번,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하고, 교육도 듣고, 지역사회에 나눔도 실천하는
전세대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참여 중심’의 모임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

처음에는 어색했던 분위기가
‘우리’라는 이름 아래 빠르게 하나가 되는 모습에서
이 모임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함께해요, 나 개랑 산다 😊

‘나 개랑 산다’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관계를 확장하고, 고립이 아닌 ‘공존’의 삶을 실천하는 주민모임입니다.

도계동의 도강모가 앞으로 보여줄 소소하지만 특별한 변화들,
블로그를 통해 계속 전해드릴게요!

함께 웃고, 함께 걷고, 함께 살아가는 도계동의 이야기를 지켜봐 주세요.


📌 창원종합사회복지관 SNS에서도
도강모 활동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오른쪽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