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동비올라, 창원시재향군인회 청년단과 우산수리 하다. ]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만촘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유우산, 명곡동비올라
주민들에게 많은 우산을 기부받았습니다.
고치면 사용이 가능한 우산들이 많았습니다.
우산수리로 오랜기간 활동해오신 ‘창원시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직접 복지관으로 오셔서 우산에 새 생명을 불어줍니다.
아끼던 양산,
우산살이 구부러져 방치되었던 우산
기부받았던 우산과 복지관을 찾아온 주민들의 우산을
뚝딱 뚝딱
붙이고 조이고
성산구 의창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분들은 바늘에 실을 꿰어
예쁘게 마감을 해주십니다.
“이렇게 고치면 또 쓸 수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조금만 고장 나도 버리고 새로 사더라구.”
“신기하네, 멀쩡한 새 것이 되었네.”
그동안 손에 익어 아쉬웠던 우산들이
새로 주인의 손에 돌아오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기뻐하는 주민들입니다.
지속가능한 실천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게 도우는
창원시재향군인회 청년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