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이웃의 마음을 씁니다” –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우산 ‘명곡동 비올라’ ]

by 허현숙(지역조직팀장) posted Jul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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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이웃의 마음을 씁니다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우산 명곡동 비올라’ ]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곤란했던 경험,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습니다.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런 일상 속 불편함을 이웃의 나눔으로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공유우산 명곡동 비올라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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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동 비올라비가 오려나~”의 정감 있는 이름으로

우울한 날씨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공유우산 프로젝트입니다.

 

복지관과 명곡동행정복지센터,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 이만촘촘(이렇게 만족스런 촘촘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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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주민들의 우산 기부가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공유우산 비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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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과

창원도계부부시장 상인회(최혜경 상인회장)의 협조를 받아

시장 주변에 우산 거치대를 설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다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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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하나를 빌려주는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이웃 간의 신뢰를 쌓고 지역 공동체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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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동 비올라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이웃의 정이 살아 있고 자원을 순환하는 공유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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