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루에서 만난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세상’, 창원복지박람회]

by 창원종합사회복지관 posted Nov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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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종합사회복지관, 창원복지박람회 부스 운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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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창원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으로

 진해루에서 열린 창원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특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부스의 주제는 바로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세상’.
이 문구처럼, 서로의 다름과 부족함까지 포용하는 의미를 담은 따뜻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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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과자 담기’ 체험

우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바로 과자 담기 체험이었어요!
참여자들은 뽑기를 통해 자신이 담아야 할 무게 용량을 랜덤으로 획득하고,

그 용량에 맞게 과자를 담아 전자저울로 측정하는 방식이었죠.

특히 진해를 대표하는 콩과자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과자를 준비해

어른들은 추억을, 아이들은 신기함을 느끼며 즐거워했답니다.

정확히 용량을 맞추면? 👉 선물 증정!

아쉽게 못 맞추면? 👉 그래도 과자는 가져갈 수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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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 미션’으로 부족함을 강점으로!

용량 맞추기에 실패한 분들에게는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퍼펙트 미션 – 강점카드 작성’!

참여자들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부족한 점’을 적고

그것을 어떻게 ‘강점’으로 바꿀 수 있는지 카드에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에요.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후기도 많았답니다.

그리고 미션을 완료한 분들께는 따뜻한 담요 선물을 드리며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진정으로 완성하는 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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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함께 만든 따뜻한 축제

진해루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우리 부스에는 웃음, 소통, 배려가 가득했습니다.
과자를 담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이 시간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가고 싶은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세상’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앞으로도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