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답을 찾다- 마을의 작은 향기, 봉림휴먼시아 경로당에 닿다]
봉림휴먼시아 경로당에는 작은 향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주민만나기 활동으로 경로당 주민들과 함께 천연 아로마탈취제 만들기가 한창이었기 때문인데요.
익숙하지 않지만 하나 하나 정성들여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 봅니다.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도 있었지만,
어느새 옆자리 이웃이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 함께 완성해 나가는 따뜻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향은 은은하고 편안한 라벤더. 여기에 탈취 효과를 높여 줄 시트러스와 레몬그라스 향을 더하며
나만의 향기를 완성해 보았습니다.
"요즘 화분에 벌레들이 많이 생기는데 잘 됐네."
"사서만 써봤지 직접 만들어보니 더 좋네."
완성된 탈취제와 활용법 안내지를 손에 꼭 쥔채 '어디에 활용해볼까?' 기분 좋은 고민을 하며, 주민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작은 향기 하나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집 안을 채울 좋을 향기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웃과 웃으며 함께 했던 기억으로 남을 향기로...
'마을의 작은 향기'라는 복지관의 미션처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향기를 전하며,
저희가 향하는 마을이 따뜻한 만남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