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569돌을 맞이하는 자랑스런 한글날입니다.
글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성인문해교육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은빛금빛 한글교실 수강생분들과 타 기관 수강생분들이
직접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연필과 공책도 무료로 나눠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진심이 담긴 시를 읽으면서
"그렇지, 공부는 죽을 때 까지 해야지"
"읽어보니 눈물이 난다"
"맞다, 맞다, 제일 하고 싶은 기 문자 보내는 기다"
우리는 언제 이리 또박또박 쓸까나 하셨던 어르신!!
아마 내년에는 어르신 작품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