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전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5월 13일
로즈데이를 하루 앞두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는
김해 대동농협과 함께 복지관을 찾아 1+1 장미 300송이 나눔을 실시했습니다.
aT경남지역본부는 작년에도 화훼수출농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장미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장미를 선물해서
사랑과 감사의 향기가 널리 전해지도록 1+1 나눔을 실시했습니다.
‘이웃에게 당신의 마음을 선물하세요.’
장미를 받아서 나눈다는 것이 그저 즐겁고 행복한 우리 어르신들!
그동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했던 가족 같이 대해주는 요양보호사, 맛있는 밥을 준비하는 조리장 선생님,
다정하게 챙겨주는 교회 권사님, 사랑하는 며느리, 딸, 남편, 아내, 지역 요양병원 어르신들까지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장미를 받으셨습니다.
이웃에게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지문 장미꽃에 흔적도 남겨주시고 누구에게 전할지 투표도 해 주시고
장미와 함께 전할 카드도 작성하시면서 싱글벙글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주셨다지요~
오늘 하루 유모차와 보행보조기마다 달려있는 장미꽃 두 송이가 온 마을에 향기를 남기며 전해졌답니다.
매 월 경로식당 정기봉사와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장님과 직원여러분,
어르신들의 손을 깨끗하게 닦아줄 물티슈를 후원해주신 복지관 앞 집 서울우유 사장님,
함께해 준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의 향기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