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달걀은 그리스도가 영광스럽게 나타나신 돌무덤의 상징으로
달걀의 나눔은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리고 부활의 기쁨을 서로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부활 행사를 위해 많은 달걀을 낳아야 하는 닭들의 고통을 줄이고자
부활 달걀 대신 생명을 품고 있는 씨앗을 나누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성산에서는 지난 주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며 씨앗과 화분을 정성스레 포장해두었습니다.
바로 어제(16일)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곳곳에 들러 이 기쁨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