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꿀 이야기 1편]
반송성당 식구들에게 분양되었던 100원 먹는 돼지가
토실토실 살이 쪄서 돌아오고 있습니다.
반송성당 가족의 사랑으로 살이 찐 돼지들이
이제, 이웃 사랑을 실천합니다.
몇 일 전 까지만 해도 주춤 하더니, 다시 맹 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12월에 아끼고 아끼면서 땐 가스비도 청구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마음도 꽁꽁 얼어가지만,
백돼지가 우리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소중한 난방비를 선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웃의 감사 인사 중 일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