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명절되세요~~]
해마다 명절이 오면 복지관을 찾아주는 고향주부모임과 경남농협이
올해도 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떡국에 수육, 떡, 과일까지 풍성하게 점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래도 명절인데 선물 받으시면 더 기분 좋지 않으실까요?”하며
선물도 준비해오셨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떡국도 먹었는데 선물을 또 이리 주나.”하시며
양손에 선물을 든 어르신이 행복하게 웃으십니다.
갑작스런 한파로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이웃의 마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설명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