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교회 라면 기부]
개인 기부는 대부분 예고 없이, 조용히, 급작스레 이루어집니다.
4월 18일 월요일 오전, 창원화평교회가 그렇습니다.
두 분이서 오셔서 스타렉스 속에 가득한 라면을 우르르 내려 주시곤
급한 일 있는 듯 돌아가십니다. 후다닥 가시는 등 뒤에 대고 감사인사를 지릅니다.
“선생니임!!!!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아!!”
다양한 종류의 라면 기부로 푸드마켓 이용자 분들의 행복한 고민이 늘었습니다.
이런 기분 좋은 기습기부. 자주 부탁드립니다.
희망을 나누는 창원화평교회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