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월중학교 "편지" 뮤지컬 관람 ]

 

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월중학교는

신월재능교육의 일환으로 신월뮤지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뮤지컬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모인 '우분투' 동아리.
그 학생들이 모여 신월뮤지컬단이 창단되었고, 올해로 5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센터를 다니고 있는 도원이와 상두,

그리고 센터를 졸업한 한탁이도 뮤지컬 무대에 선다고 하여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올해 공연 작품은 '편지'로

향토 독립운동가 단정 배중세 지사의 의열단 활동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과 진실된 연기에 감탄하고,

조국을 위한 애국지사들의 노력과 희생을 느낄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작품이었습니다.

 

"내가 바꾸고자 하는 것은 너희들이 살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