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행시를 지으면 안되겠니? 당선작

개관 5주년 행사로 5행시 짓기를 실시한 결과
총 5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기발한 5행시가 접수되었습니다.
당선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당선은 되지 않았지만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갤러리에 있습니다.

다음은 심사결과입니다.

대상 - 김명재(남, 72세)
주제 - 성산오주년

성산의 오년세월 흘러서 사월십일일
산천의 만년세월 소리없이 흐르건만
오늘의 만인사회 평화의 깃발들고
주인이든 나그네든 한마음 한뜻되어
년년이 되세겨서 길이길이 번영하리

우수 - 박안홍(남, 46세)
주제 - 내친구 성산

내가 사랑하는 양지바른곳
친절한 마음들 모여
구슬땀 흘린지 어느덧
성황리에 맞는 5주년
산까치 새순돗는 나무끝에서 반갑게 우네

우수 - 최진희(여, 11세)
주제 - 내친구 성산

내 친구 성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
친해지면서 정이들지
구구단도 성산과 같이
성처럼 멋있고 편한 내 친구
산처럼 상쾌한 내 친구 성산
5주년 생일 축하해~

아차 - 허도금(여,79세)
주제 - 성산오주년

성도 이름도 모르지만
산들산들 걸어 오노라면
주고받는 밝은 얼굴
년년세세 이어지리

아차 - 공유화(여,11세)
주제-내친구 성산

내친구와 나는
친해요
구슬을 아끼는 것처럼
성산도 아껴요
산에 숨겨진 보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