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넝쿨 주민모임]
매주 월요일 오후가 되면
초록넝쿨 주민모임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만납니다.
그동안 작두콩이 얼마나 자랐는지 얘기도 나누고,
잘~ 타고 올라가라고 줄 작업도 함께 합니다.
“매일 지나는 길에 들러서 물도 주고 인사도 한다.” 하시며,
초록이들을 향한 무한사랑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왕년에 집을 지으셨다는 어르신은
지붕위로 올라가 열심히 매듭을 묶어주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초록이들이
조만간 지붕위로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