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60 행복한 day '부라보 마이 라이프' 7회기 실시 ]
11월 3일,
7회기로 복지관 2층 201호에서
다육화분 &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테라리움을 만들기 위해
알록달록한 색돌과 자갈, 여러가지 흙 등
다양한 재료를 층을 쌓으면서 넣었습니다
그냥 넣으면 되는 것 같겠지만,
나름 색돌 위치를 잘 선정하고
적정량씩 배분하여 넣어야 해서
다들 신중하게 작업하셨답니다
유리 용기에 식물을 심기 위해
지저분한 식물 잔뿌리를 정리하고
심을 위치를 잡고
흙을 적당량씩 부어 젓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며
식물과 흙이 잘 융화될 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을
취향에 맞게 꾸며주면
테라리움 완성입니다
이 다음 활동으로는
다육 화분을 심기 위해
흙가루와 물을 섞어
현무주입식 반죽을 진행했습니다.
수제비 반죽을 하듯이
손의 힘으로 꾹꾹 눌러
동그랗게 뭉쳐지도록 반죽을 했습니다.
오늘 활동 중에서
제일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15분정도 반죽을 하고
동그랗게 만든 뒤 화분에 흙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직접 식물을 다른 참여자분들께
배분하는 등
강사님을 도와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셨습니다~
강사님께서 준비해오신
네 종류의 다육이를
취향에 맞게 골라 잔뿌리를 정리 했습니다.
살짝 어려워 하는 참여자분을
보시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근사한 다육 화분이 만들어 졌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했는데 어쩜 이렇게 다 다른 작퓸이 완성됐는지
다들 신기해 하시며
사진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한 분 두분 카메라를 키셨습니다
유리 용기라 무거우실 텐데도
이렇게 근사한 화분이라면
한트럭을 가져다줘도 들고 갈 수 있다며
나가시는 발걸음이 기뻐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