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년을 함께한 사랑가득 경로식당 어르신들과 2022년 12월 그 마지막을.. ]
사랑
가득 경로식당 마지막 장은 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맛있고 따뜻한 밥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수다!"
"복지사 선생님들~ 항상 반갑게 맞이해줘서 고마웠어 많이 그리울 것 같네.."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려고 해.. 월요일 되면 습관처럼 점심 먹으러 올 것 같아"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다들 안아도 주시고 손도 잡아 주시고 가셨습니다.
직원들도 아쉬운 마음으로 어르신들 가시는 길 배웅해 드렸습니다.
항상 정성껏 맛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신 조리장 선생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오늘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가셨습니다.
어르신들~ 함께한 추억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