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명곡동 2편]
우리 복지관이 올해 4월, 정든 신월동을 떠나
새 보금자리 도계동으로 이사 갑니다.
우리가 이사 갈 도계동은 행정구역상 명곡동에 속해있습니다.
명곡동 구역 안에는 도계동과 명서1동, 명서2동이 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기 전에
먼저 이웃들을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도계부부시장상인회를 찾아뵙고 왔습니다.
도계부부시장은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의 발원지로
매년 부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복지관이 도계동으로 이사온다고 하니 반겨주십니다.
"도움 드릴 것이 있으면 도와드려야지요.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같이 해봐요." 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따뜻한 이웃들이 함께 해주신다고 하니,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이 설렘으로 가득 찹니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도계부부시장을 설명해주시는 상인회 회장님>
<부부의 날 발원지인 '도계부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