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행복데이-올 한해를 돌아보다!]
12월 달력을 펼치며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머그컵 만들기에 이어 한번 더 지난 해 5060 참여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5060 행복데이를 하면서 가장 인상깊은 순간은 언제세요?"
"목공하면서 제일 좋았어요."
"야외 학습!이 생각나네요."
"내손으로 만들어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기쁨이었습니다."
"도마만들기요!"
그중에서도
"진해로 소풍갔을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소풍 간직하고 있습니다.
혼자 살아가는 저와 같은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를 느낄일이 거의 없습니다.
혼자 어디를 가든 아무 설레임이 없는데 어릴 적 국민학교 소풍가는 느낌도 들며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한 순간을 이렇게 주고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다가 올 새해를 맞이하며 내손으로 문종을 만듭니다.
열고 닫는 문 사이로 행운이 깃들기를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