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랑 산다, 가을 힐링여행 이야기]

10월의 끝자락, 도강모 회원들과 함께 밀양 운동장을 대관해
답답한 일상을 잠시 벗어났어요.
아파트 안에 머물던 반려견들이 목줄을 풀고
가을 바람 속을 마음껏 달리던 모습에 도강모 주민분들은
너무 행복해 하셨습니다.

함께 걷고, 웃고, 뛰었던 그 짧은 시간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순간이 되었고,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어 방문한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에서는
다른 지역의 지원과 보호 체계를 배워볼 수 있었어요.
가을빛 아래에서 우리는
‘함께’라는 말이 얼마나 따뜻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반려동물 주민 모임 나 개랑 산다는 함께하는 사랑밭 씨앗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