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8일 목요일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복지관이 들썩들썩!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 연습 많이 했나? 내가 열심히 박수칠게!", "여기 무슨 노래자랑 하는데?"
동네 주민들이 상기 된 표정으로 안부인사를 건네며 노래자랑을 기다립니다.
사회적기업 (주)해맑음에서 준비해주신 따끈한 떡과
용지동 주민자치회에서 보내주신 고소한 두유!
그리고 복지관에서 준비한 쿠키는 노래자랑을 찾아주신
주민들 한 분 한 분을 위한 마음입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선 참가자들은
지난 예선 무대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도 익숙하지 않는 노래방 반주에 박자를 맞춰가며
목청 껏 실력을 뽐내주셨습니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른 노래로,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관객을 앞에 두고 무대 위에 올라 선 아름다운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안향문 국민연금 창원지사장님, 윤영근 신월동 민원센터장님,
창원이주민센터장 신명균 신부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