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우리 복지관 은빛금빛한글교실 수강생분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시를 지었습니다.
복지관 자체 예선을 통과하고 두 작품을 제출했는데,
최소자님의 '노래방의 행복'은 전국성인문해시화전에서 글자꽃상에 선정되고
양정단님의 '새로 태어났다'는 경남성인문해시화전에서 으뜸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9월 9일 세코에서 열린 행복콘서트에서 수상과 함께
최소자님은 관객앞에서 떨리는 마음 부여잡고 시낭송도 하시고
양정단님은 전시된 작품앞에서 멋진 포즈도 취하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수강생 분들도 시상식장을 찾아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한창 시를 쓸때만 해도 힘들다고 어려워 하셨지만,
막상 좋은 결과를 보시고는 너무 행복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