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청 만들기 활동 ]

 

6/4(토) 중등부 아동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과일청을 만들었습니다.

 

아동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을 판매하여 제주도 여름 캠프 경비의 일부분을 보탬으로서
스스로 참여하는 주인 의식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활동입니다.

 

과일청 만들기가 처음인 아이들은

다소 서툰 손놀림이지만 모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레몬의 씨를 하나하나 빼고
자몽의 알맹이를 깨끗하게 분리하고
블루베리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매실청의 건더기를 걸러가며
총 247개의 과일청을 만들었습니다.

 

"과일청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서 완판될 것 같아요! 기대돼요!"

 

자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과일청을 만들고, 직접 판매하는 활동은
아이들의 자립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만들어진 과일청은 일주일 정도 숙성기간을 거친 후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