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로 사랑을 엮어갈 주민이 모입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옵니다.
움츠렸던 몸을 펴고 여기 저기 의미 있는 일을 찾아봅니다.
학창시절 한 번씩은 떠 보던 털실 목도리...
듬성 듬성 코를 빠트리기도 하고
끝까지 완성하지 못해 서랍 속 한 켠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하지만 매년 겨울이면 다시 꺼내보던 손뜨개였습니다.
베테랑 선생님을 모시고 도안배우기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 만들기
마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재능 기부하기
마을주민 여러분^^
손뜨개로 사랑과 이야기를 엮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