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경단만들기]
지난 토요일에 동네 어르신과 나두 쿡킹 어르신이 모여 경단을 만들었습니다
"송편 만드는 것 같네"
"복지관에 요리하러 간 사람들이 실력이 좋네! 나도 내년에 같이 할까요? 하하"
이야기꽃 피우며 만든 경단은 예쁘게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누구 주실 건지 여쭈니
"할멈 줘야지~! 내가 만들었다고 하고!"
"옆집에서 김치를 줘서 이거라도 줘야겠어! 좋아할지 모르겠다"
맛있게 만든 경단 나눠먹으며 돌아가는 발걸음도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