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행복한 시절, 3회기]
어느덧 겨울냄새가 나는 11월이 되었습니다.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신월 제1경로당을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개운죽 화분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내꺼 이름은 상록수야, 늘 푸르르면 좋겠네."
"내꺼는 이뿐이, 내 얼굴처럼 이쁘재?"
하시면서 각 화분마다 사랑스러운 이름을 붙여주십니다.
15개의 화분이 다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역~시! 어르신들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다음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또 어떤 재밌는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