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작은 마을의 특별한 만남 이야기

by 염효원 posted Sep 28,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7 작은 마을의 특별한 만남 이야기>

 

<2017 작은 마을의 특별한 만남>은 주민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입니다.

이웃을 만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침부터 와글와글... 부지런한 손길로 축제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아침부터 손발 맞춰 뚝딱뚝딱 어느새 축제의 장이 복지관 앞에 펼쳐졌습니다.

 

준비사진.jpg

 

 

깔깔깔 웃음소리가 온 마당에 울려퍼지니 체험부스는 어느새 아이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부지런히 다닌 아이들 머리에는 풍선 왕관이, 볼에는 예쁜 그림, 입안에는 달콤한 달고나가 가득합니다.

어른들도 아이처럼 신나게 즐기다보니 어느새 미소가 닮아있습니다.

 

아이들.jpg

 

어른.jpg

 

금강산도 식후경! 맛난 음식 냄새가 솔솔납니다.

베트남 쌀국수 후루룩, 매콤한 떡볶이 한입, 오뎅꼬치 하나,

바삭한 달고나 한 쪽에 커피 한모금까지 환상의 궁합(?) 입니다.

 

식후경.jpg

 

조용히 울려퍼지는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폴짝폴짝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음악줄넘기, 쿵짝쿵짝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화려한 무대

플래시몹을 이끌던 해맑음 어르신봉사단, 작년 노래자랑 대상에 빛나는 이병오님의 축하공연까지

무대를 꽉 채워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jpg

 

아무래도 이 날 가장 무대가 빛났던 이유는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주민들의 노래자랑 무대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혼신을 다한 무대 하나하나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울려퍼졌습니다.

 

노래자랑.jpg

 

무대를 채워준분들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용기있는 사람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모였습니다.

이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림보.jpg

신문지.jpg

 

이 날의 일등공신들의 모습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환한 미소만큼이나 축제를 환하게 밝혀줬던 슈퍼우먼, 슈퍼맨들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건네고 싶습니다.

 

봉사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