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감사한 사람들”
첫 번째 봉사자가 급히 필요하거나 업무를 다 해내기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하면
언제나 잘 도와주고 밖에서 일하는 게 힘들다며 항상 먼저 챙겨주시는 동료 직원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두 번째 1월부터 보조인력 없이 힘들 때 전화만 하면 본인이 쉬고 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버스타고 바로 달려와 준 박대진 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친구라고 해도 밖에서 땀 흘리고 힘들게 봉사활동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항상 먼저 도울 일은 없는지 물어보고 특별한 일이 없어도 마켓에 방문해서
내부 물품 정리도 돕고 급하게 발생하는 수령 업무도 도와주었습니다.
1분기 동안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봉사활동을 와서 엄청난 도움을 줘서 매우 감사합니다.
세 번째 후원물품의 상태를 떠나 항상 감사하다 하시며
수령해서 사용해주시는 배분기관 담당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물품 후원이라는 것이 항상 좋은 물품만 들어올 수가 없는데,
저희와 후원처 간의 관계도 생각해서 손이 많이 가더라도 손질해서 먹으면 된다고
큰 불만 없이 수령해 가시는 각 기관 담당자분들을 보며
‘조금 더 좋은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 빵집을 비롯해 신규 후원처가 작년보다 조금 늘어난 것 같은데
이건 후원에 대해 관심이 증가한 지역사회 전체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씀 전해야 될 것 같고,
자주는 아니지만 일부러 농산물 시장에서 야채를 사 와서 기부 해 주시는 명곡동 진영상회 사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